로그라이크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데스 역기획: 왜 유저들은 죽을수록 더 게임에 미쳐가는가? 하데스 역기획: 죽음을 '다음 화 보기' 버튼으로 둔갑시킨 사기극"하데스에서 유저의 마우스를 가장 강하게 끌어당기는 순간은 보스를 잡았을 때가 아니다. 체력이 0이 되어 핏빛 웅덩이로 빠져들 때다."가설: "로그라이크의 본질은 모든 것을 잃는 '상실의 긴장감'이다?"흔히 기획자들이 로그라이크를 설계할 때 범하는 가장 게으른 오류다. '영구적 죽음(Permadeath)'이 주는 매운맛에 집착한 나머지, 유저가 왜 그 고통스런 재시작을 반복해야 하는지 동기를 부여하는 데 실패한다. 상실감은 결코 재미가 아니다."상실은 쾌감이 아니다. 그것을 극복했을 때 얻는 보상이 쾌감일 뿐이다. 하데스는 죽음이라는 상실의 과정 자체를 보상으로 치환했다."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듀오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죽음을 맞이하는 순.. 이전 1 다음